대한민국 유망주 양민혁(18)이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리그) 퀸즈 파크 레인저스(QPR)에서 첫 선발 출전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여러 매체는 QPR의 부상자 이탈로 인해 양민혁이 다가오는 더비 카운티전에서 선발로 나설 수 있다고 보도했다.
1. QPR, 더비 카운티와 맞대결
QPR은 오는 2월 15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런던 로프터스 로드에서 더비 카운티와 2024-25시즌 챔피언십 33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현재 QPR은 리그 13위(승점 41, 10승 11무 11패)를 기록 중이며, 더비 카운티는 21위(승점 29, 7승 8무 17패)로 강등권 탈출을 위해 사투를 벌이고 있다.
이 경기는 QPR이 플레이오프 진입 가능성을 이어가기 위해 중요한 경기이며, 더비 카운티 역시 강등권과의 격차를 벌리기 위해 필사적으로 임할 경기다.
QPR vs 더비카운티 경기 일정
- 경기 시간 : 2월 15일 5시 (한국 시간)
- 경기 장소 : 로퍼터스로드 ( QPR 홈)
- 중계 : 쿠팡플레이에서 챔피언쉽 중계
2. 양민혁, 첫 선발 기회 잡을까?
최근 QPR에는 부상자가 속출했다. 글로벌 축구매체 '골닷컴'은 "QPR은 제이크 클라크솔터(고관절), 카라모코 뎀벨레(비공개), 루카스 앤더슨(종아리), 잔 첼라르(허벅지) 없이 경기를 치러야 한다"고 보도했다.
특히 QPR의 주전 오른쪽 윙어 폴 스미스가 부상으로 출전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그는 지난 코번트리 시티전에서 후반 26분 타박상을 입고 경기에서 교체됐다. 이로 인해 양민혁이 스미스를 대신해 선발 출전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영국 매체 '베트프레드 인사이트'도 "스미스가 출전할 수 없다면 감독은 키에란 모건 또는 토트넘에서 임대 온 양민혁에게 기회를 줄 것"이라고 분석했다.
3. QPR에서 점차 존재감 키우는 양민혁
🔹 데뷔전부터 강렬한 인상
양민혁은 지난달 30일 QPR로 임대 이적한 후 3경기 연속 교체 출전했다. 데뷔전이었던 밀월전에서는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강한 인상을 남겼고, 블랙번 로버스전에서는 결승골 장면에 관여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 영국 축구 적응 중
코번트리 시티전에서도 교체 출전하며 3경기 연속 출전을 기록했지만, 크로스 한 차례 외에는 큰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하지만 짧은 시간 동안 경기 감각을 익히며 영국 축구에 적응하는 과정으로 평가받고 있다.
4. 더비 카운티전, 선발 출전하면 어떤 활약 펼칠까?
양민혁이 선발 출전한다면 QPR에서 첫 선발 경기이자 홈경기 데뷔전이 된다.
그는 지난 시즌 강원FC에서 12골 6도움을 기록하며 K리그1에서도 뛰어난 공격력을 보여줬다. 이번 더비 카운티전에서도 빠른 스피드와 강력한 슈팅 능력을 활용한 공격적인 플레이가 기대된다.
QPR이 강등권 팀을 상대로 공격적으로 나설 가능성이 크다는 점에서, 양민혁이 공격포인트를 기록할 기회도 충분하다. 그의 첫 공격포인트가 이번 경기에서 나올지 많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민혁, QPR에서 도약할 기회 잡을까?
양민혁은 QPR에서 점차 신뢰를 얻으며 출전 시간을 늘려가고 있다. 부상자들의 이탈로 인해 더비 카운티전에서 선발 출전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에서, 그의 활약 여부가 앞으로의 입지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다.
QPR에서 첫 선발 기회를 잡게 될 양민혁이 과연 어떤 플레이를 보여줄지, 그리고 K리그에서 보여줬던 득점 감각을 잉글랜드 무대에서도 발휘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