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2연전 을 앞두고 축구대표팀 임시 사령탑 김도훈 감독이 23명의 국가대표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새 얼굴이 얼마나 포함되었는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대한민국 남자 축구 대표팀 명단
6월 A매치 2연전 김도훈 임시 감독이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명단 발표를 27일 발표 되었습니다.
지난 3월 소집 명단 과 비교하면 절반 이상(12명)이 바뀌었습니다.
새롭게 발탁된 선수는 유럽파 중 미드필더 백승호(버밍엄시티) 가 빠지고 배준호(스토크시티)가 합류하였고, 최근 일본에서 크게 활약하고 있는 오세훈(마치다 젤비아) , 황재원(대구) , 최준(FC서울) , 골키퍼 황인재(포항), 박승욱(김천), 하창래(나고야) 까지 총 7명입니다.
간판 수비수 김민재는 발목 부상으로 빠졌고 , 최근 컨디션이 안좋은 김연권 , 설영우도 빠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월드컵에서 활약후 클리스만호에서는 배제 되었던 정우영(알사드) 가 다시 합류하였습니다.
2026 북중미 월드컵 예선 2차 6월 A매치 일정
2026 북중미 월드컵 예선 3차전에 거의 확정되어진 상황에서 2차 예선 남은 2경기가 6월에 펼쳐집니다.
첫 경기는 중국과 홈에서 치뤄지고 , 2번째 싱가포르는 원정에서 펼쳐 집니다.
각 경기 일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한민국 vs 싱가포르
6월 6일 목요일 21:00
더 내셔널 스타디움
대한민국 vs 중국
6월 11일 화요일 20:00
서울 월드컵 경기장
2026 북중미 월드컵 예선 2차 남은 경기가 중요한 이유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이 끝나고 3차예선이 펼쳐집니다. 3차 예선은 총 18개팀이 A/B/C조로 나누어서 총 10경기가 치뤄집니다. 여기서 톱시드를 받아야 일본 이란 을 피할수 있습니다.
피파랭킹 아시아팀 기준으로 일본이 18위 , 이란이 20위 , 대한민국이 23위 , 호주가 24위 입니다.
현재 호주와 우리나라 점수차는 한국 1563.99 호주 1563.93 으로 0.06점 차이로 3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만약 남은 일정에서 비기기는 경기가 나온다면 대한민국은 4위로 밀려나 톱시드를 배정받지 못해
일본이나 이란을 예선과정에서 만나야 합니다.
지난 파리올림픽 예선도 톱시드를 못 받아 예선경기 부터 어려움을 격다 8강에서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그만큼 이제는 아시아팀들도 만만치 않은 전력들을 가지고 있어 , 강팀들을 조금이라도 피하는게 상책입니다.
그래서 이미 3차예선에 진출 했다고 하더라도 2경기는 중요한 대전입니다.